[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사)남구자원봉사센터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SK와 함께하는 '행복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SK울산 COMPLEX에서 (사)남구자원봉사센터에 지정 기탁한 후원금으로 쌀, 김치, 밑반찬, 생필품 등 기본 생계유지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해 복지사각지대 150세대에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푸른봉사단 외 20개 단체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사랑의 밑반찬(김치, 멸치볶음, 소불고기 등)을 만들어 150세대에 전달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송은주 센터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게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세대가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