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자)은 8일과 13일 2회에 걸쳐 지역 내 9개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그룹 현장지원장학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그룹 현장지원장학에서는 한 유치원에 4~5개원의 유치원교사 6명이 모여 동영상 수업을 공개하고, 3~5세 누리과정을 적용한 교육과정운영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함께 토의·지원했다.
유치원 맞춤형 그룹 현장지원장학은 수업, 유치원경영,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현장 실태 파악 및 유치원별 맞춤 지원을 초첨으로 진행되며 추가 컨설팅은 강남학교컨설팅지원센터와 연계, 지원한다.
한숙자 교육장은 "유치원 맞춤형 그룹 현장지원장학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점과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어 유치원 교사에게는 보람을, 유아에게는 행복을 주는 강남 유아교육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