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생기원 울산센터, 개소 3년만에 본부 승격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7-08 15:53:00

기사수정
  • 미래창조과학부 승인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역에 최초로 유치된 정부출연연구소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 울산센터가 준공 개소 후 3년만에 본부승격이 확정됐다.

8일 생기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외 특허 70건, 논문발표 217건, 기술이전 46건, 기술료 19.3억원, 과제수탁고 539억원 등 지역 R&D역량 강화에 힘썼다.

또한, 367개사에 830건의 기술지원으로 경제적 파급효과 1917억원, 온실가스(이산화탄소) 31만 7902톤의 저감효과를 거뒀다.

생기원 본부는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승인을 받고 지난 7일 '성과발표회 및 본부승격 현판식'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본부는 세계 3개국 이상에 특허 등록받은 '비철금속 절삭가공분의 고회수 기술, 생분해 난연성 전기절연유 합성기술, 폐글리세롤의 글리세롤 카보네이트 합성기술' 등을 소개했다.

특히,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주)디알액시온의 경우 생기원에 그간 4억 5000만원의 민간수탁 지원으로 국내 최초로 주조용 무기바인더와 팔라듐 촉매 기술개발과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생기원 울산본부는 중구 종가로 혁신도시 초입부에 사업비 243억원을 들여 연구동과 실험동 각 지상 4층, 연면적 8000m2 규모로 설립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