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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영남권 최초 울산서 오픈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07 1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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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5일 오픈 및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 선봬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영남지역 최초로 울산에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오픈한다.

신라호텔은 비즈니스급 호텔 신라스테이가 오는 15일 문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신라스테이는 지하 3층, 지상 22층의 객실 335개 규모로 더블 침대 타입 255실, 트윈 타입 53실, 가족이 묵을 수 있는 패밀리 트윈 타입 27실로 구성됐다.

108석 규모의 좌석 외에도 소규모의 프라이빗한 모임을 위해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다이닝룸'이 마련돼 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미팅룸·비즈니스 코너 등의 부대시설을 비롯 특급호텔 수준의 최고급 거위털 침구와 어메니티가 제공된다.

내부 공간은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출신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가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아 실용적으로 꾸며졌다.

욕실 용품은 아베다 제품으로 구비되며, 모든 객실에 다리미 세트와 슈클리너가 비치됐다. 객실 내 집무 공간에는 유니버셜 어댑터가 구비돼 전 세계의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가 운영된다.

'카페'는 점심에 사전 예약 시 1:1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연회·행사 장소로 운영되며, 행사의 성격이나 규모에 맞게 케이터링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간단한 와인과 맥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라운지 바'로 바뀌어 운영된다.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통유리 너머로 도시의 경관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신라스테이 울산은 오픈을 기념해 '그랜드 오프닝(Grand Opening)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탠다드 객실 1박·뷔페 레스토랑 'Cafe' 2인 조식·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오픈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주중 21만원, 주말·공휴일 17만원(10% 세금별도)에 이용가능하다.

신라호텔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영남권 첫 신라계열의 비즈니스 호텔이다"며 "비즈니스의 최정점에 있는 울산에서 비즈니스 출장객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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