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정갑윤 국회부의장(새누리당·중구)은 오는 8일까지 북경에서 열리는 '제10차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 합동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원진(간사)·장병완·이철우·이찬열·유성섭·이만우·이완영·김동완 의원 등이 주제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한다.
올해 안건은 ▲ 한반도 정세 ▲ 한·중경제무역협력 ▲ 한·중 인문교류 ▲ 세계반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 기념 등 4개 의제이다.
이번 회의는 한국 측 회장인 정갑윤 부의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4개 의제를 순차적으로 토론하고, 정갑윤 부의장 주재 종합토론으로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는 한·중 양국 간 주요 현안 논의를 통한 양국의회 간 협력증진을 목적으로 양국이 매년 상호 교차로 회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