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대 의원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조기종식을 기대했던 메르스의 확진환자가 서울지역에서 이틀 연속으로 발생, 지역구 의원들도 대응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안효대 의원(울산 동구)은 지난 3일 울산대병원을 방문해 메르스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안 의원은 의료진들에게 "울산은 우리나라 대표 산업도시로서 외지인들의 방문도 많은 만큼, 의료진과 관계당국이 합심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울산은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전국 유일의 청정지역"이라며 "국내 메르스가 종식되는 순간까지 우리 지역만큼은 메르스로부터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