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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여객 버스기사 항의…"극단적인 이기심"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06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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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통근버스 운행은 전세버스 업계 숨통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신도여객 소속 버스운전자들이 울산 우정혁신도시의 공공기관 통근버스 운행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데 대해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반발했다.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6일 "혁신도시 기관 직원들은 울산에 주거지를 확보하지 못하고 대중교통망으로 출퇴근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있다"며 "통근버스 운영은 전세버스 업계에 숨통을 틔워주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도여객 기사들은 전세버스가 자신들의 생존권을 침범하는 주범인 것처럼 항의하고 있지만 이는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직원들의 불편이나 다른 업계의 생존은 돌보지 않는 것"이라며 항의 집회 중단을 요구했다.

한편, 우정혁신도시와 KTX 울산역 구간을 경유하는 신도여객은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기관 통근버스 운행 중단과 울산시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오는 17일까지 공공기관을 돌며 항의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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