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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징용 시설 세계유산 등재, 심사 연기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05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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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 이견차 좁히지 못해…마지막으로 미뤄져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독일 본에서 5일 진행된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심사가 WHC위원국 간 이견차로 인해 연기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 따르면 당초 4일 오후(현지시간)에 36개 신규 안건 중 13번째로 일본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한·일 양국이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자 이 안건은 5일 오후 마지막 36번째로 미뤄졌다.
 
안건 연기는 의장국인 독일이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19개 위원국을 소집해 긴급회동을 가진 뒤 양측에 심사 연기를 종용하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WHC회의에서 위원국 간 이견차로 인해 등재심사가 연기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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