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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메르스 환자 전원, 다른 병원으로 이송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07-04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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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진 메르스 감염 검사 마무리…2명 추가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삼성서울병원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치료를 받던 환자들이 모두 다른 병원으로 이송된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치료 중인 메르스 환자 16명 가운데 12명은 다른 병원으로 옮겼고, 3명은 보호자 동의 등을 거쳐 전원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 전체 의료진 3800여명 중에서 메르스 확진환자 진료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960명에 대해 메르스 감염 검사를 마무리했다.
 
대책본부는 의료진 전수 조사 결과로 184번 환자(3일 확진)와 185번 환자(4일 확진)를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들 두 환자는 발열·기침 등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본부는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 진료에 참여한 의료진 가운데 감염 위험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다.
 
이들은 14일간의 격리 후 다시 시행한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야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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