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문수실버복지관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노케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노인이 2인 1조를 이루어 독거 또는 낮 동안 홀로 계신 노인 및 경증 치매 노인 댁으로 방문해 생활상태 점검 및 말벗이 되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자활간병서비스, 노인돌본종합(기본)서비스, 노인장기요양보험, 복지도우미(보훈처), 방문요양서비스 등의 수혜자는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노노케어 서비스 희망자는 052-247-3740~1로 문의, 접수하면 된다.
문수실버복지관 관계자는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알고계신 분들의 연락 또한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