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 상징인 해뜨미(로고)와 간절곶등대의 조합(규격 18.5cm X 27cm) 명패.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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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3일 오전 10시 30분 2층 회의실에서 읍·면 이장대표 12명을 대상으로 '희망등대지기 복지이장'을 위촉했다.
울주군은 향후 이장회의시 이장 전원에 대해 읍·면별 위촉장을 전수할 계획이며, 전체 349명의 이장이 '희망등대지기 복지이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장 대문에는 '희망등대지기 복지이장' 명패가 부착돼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한다.
주 역할은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는 것이며, 군은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공동체 형성 및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