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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담의 요가 칼럼 30] 메르스(MERS-CoV)를 이겨내기 위한 두 번째 이야기, 우르드바 다누라사나(URDHVA DHANURASANA 위를 향한 활자세)
  • 울산 뉴스투데이 기자
  • 등록 2015-07-02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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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르드바 다누라사나(URDHVA DHANURASANA)
▲순서) 사바사나로 눕습니다. 발바닥이 매트에 닿도록 무릎을 구부려 발 사이 간격을 넓히고, 양손은 각각 머리 측면의 매트 위에 어깨 너비만큼 놓고, 손가락을 펴서 어깨 쪽을 향하게 둡니다. 마시는 숨에 양손과 양발의 토대 사이의 균등한 힘으로 밀면서 상하체를 동시에 들어 올립니다. 가슴을 열고, 목의 뒷면을 이완시키고 코끝을 응시하며 호흡과 함께 자세를 유지합니다.(수련이 익숙하지 않을때에는 정수리가 바닥에 닿도록 합니다.) 내쉬는 숨에 무릎과 팔꿈치를 구부려서 몸을 마루로 내립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나마스떼. 요가강사 차현담입니다.

메르스 추가 확진 환자가 나흘 째 발생하지 않으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확진자는 전날과 동일한 182명이고 사망자도 33명으로 변동이 없었다"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를 받고 있는 52명 가운데 12명이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지난달 28일부터 계속 발생하지 않고 있고 사망자 역시 나오지 않으면서 국내 메르스 치사율도 18.1%로 유지 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이 과거에 비해서 잦아지고, 외국인의 국내 유입도 잦아지다보니, 해외의 전염병이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발생됩니다.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더라도 중요한 것은 내 몸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겠지요.

꾸준하고 반복된 수련으로 지난 호에 이어서 이번 호에는 우르드바 다누라사나로 면역력을 강화시키시길 바랍니다.


-수련의 효능

복부근육이 강화되며 이는 변비를 완화시켜 줍니다.

등 근육이 강화되어 활력이 넘치게 됩니다.

가슴, 목과 어깨를 열어줍니다.

팔과 다리 근육을 다스려주고 등의 유연함을 향상시켜줍니다.

팔과 손목을 강화하고 두뇌를 매우 편안하게 하는 표과가 있습니다.

좋은 자극을 가져오며 피로를 감소시켜줍니다.

생식기관을 자극합니다. 또한 생리 시 오는 불편함과 변비를 완화시켜주고, 다양한 부인과 장애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장과 관련된 장애를 풀어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신경계, 소화기계, 호흡기계, 심혈관기계와 내분비계통에 효능을 가져옵니다.

등과 손목이 약하거나 손목과 관련된 질병이 있는 경우, 임신 중일 때는 수련을 피합니다.

※수련 참고 사항: 우르드바 다누라사나 수련 후, 20호 칼럼의 빠스치모따나사나 수련을 충분히 해주어 신체의 긴장을 풉니다. 또한 이 수련을 3~5회 가량 반복을 하고자 할 때에는 1회 수련 후, 12호의 빠바나 묵따사나처럼 몸을 동그랗게 말아서 허깅(Hugging)을 5번의 호흡으로 유지한 후에 다시 반복하도록 합니다. 우르드바 다누라사나의 수련이 부담스러울 때에는 가벼운 백밴딩인 19호의 세뚜 반다사나의 수련이 익숙해지면 우르드바 다누라사나의 수련으로 이어가도록 합니다.

옴 평화 평화 평화...

Ashtanga Yoga Shala 원장, 차현담. (052-254-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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