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11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제17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열려라! 호기심 상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호기심 상자>속에 들어있는 단서를 활용, 또래 친구들과 함께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다.
<호기심 상자>는 울산박물관에서 제작한 산업사 체험교구이다. 상자 속에는 울산을 대표하는 산업인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전기전자, 비철금속의 성격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생 40명(회당)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http://museum.ulsan.go.kr)을 통해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2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