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쉬운 해고·임금삭감·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 투표 가결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노총 총파업에 울산본부 90.8%의 노조가 찬성했다.
2일 울산본부에 따르면, '쉬운 해고·임금삭감·근로조건 개악 저지 및 임단투 승리를 위한 총파업' 투표가 과반수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한국노총은 이날 마련될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투표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같은 날 중앙위원회에서는 향후 투쟁방침을 논의한다.
한편, 총파업 찬반투표는 한국노총 지침에 따라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울산에 노조 집행부를 두고 있는 72개 노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