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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첫 4급 서기관 읍장 탄생…'범서읍'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7-01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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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전 울주군 총무과장 승진 발령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기초자치단체 읍면동 가운데 첫 4급 서기관 읍장이 탄생했다.

울주군은 4급 서기관 범서읍장에 최재전 울주군 총무과장을 승진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령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기준'을 근거로 5급 사무관이 맡은 읍장급 자리가 4급 서기관으로 바뀜에 따라 실시됐다.

범서읍은 지난 해 9월 초 인구 7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 1997년 울산시가 광역시로 승격된 이후 울산 5개구·군의 56개 읍면동 가운데 첫 사례다.

특히, 4급 서기관 자리는 해당 구·군에서 직접 인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울산시 인사 운영지침에 따라 인사권을 가진 신장열 울주군수가 군 공무원 중 처음으로 5급 사무관 40명 가운데 1명을 승진시킨 것이다.

이번 인사에 따라 4급직 국장급 공무원이 4명이 있는 울주군에 서기관 자리가 한 자리수 더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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