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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진산면세점, 개점 2년만에 매출 2배 증가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30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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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매출 43억 9400만원 기록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역 첫 면세점인 울산 진산면세점은 개점 2년만에 2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등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울산 진산면세점에 따르면, 개점 후 1년인 2013년 7월부터 2014년 6월까지 매출은 19억 4200만원에 그쳤으나 2주년인 지난해 7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매출은 43억 9400만원을 기록했다.

진산면세점은 '요우커' 등 외국인 관광객이 타 지역에 비해 많지 않은 가운데 울산항과 온산항에 입항하는 선원들에 대한 판매 비중이 전체 매출의 6%에 달하며 향후 마케팅을 강화해 외항선박의 매출비중을 10%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교육청을 비롯해 남·중·동구·울주군 등 관공서와 외환은행, 부산은행, SK에너지, 국제라이온스 355-D지구, 현대드림투어 등 지역금융·기업·봉사단체와 MOU를 체결, 고정적인 고객확보 및 할인혜택 제공을 실시하는 등 홍보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진산면세점은 지난 2013년 6월 중구 번영로 363에서 영업을 개시, 관세청으로부터 시내면세점 사전특허를 받은 후 중구 학산동 3층 건물의 2∼3층에 1296㎡ 규모의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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