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주군 신평화약국(대표 신경은)과 중구 울산문수스포츠(대표 김해수)에서 착한가게 캠페인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주군 신평화약국(대표 신경은)과 중구 울산문수스포츠(대표 김해수)에서 착한가게 캠페인 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주군 신평화약국 신경은 약사는 "평화요양병원과 안과 옆에 위치하다 보니 연세가 많으신 환자들이 다수"라며 "약국을 찾아주시는 환자 한분 한분을 내 부모님이라 생각하고 안내해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은 기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함께 진행된 중구 울산문수스포츠 김해수 대표는 "자전거 동호인 수가 증가해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본인의 몸에 맞는 자전거를 고려하지 않는 등 안전의 문제도 늘고 있어, 고객들에게 이러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해 드리고 있다"며 "고객의 안전과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착한 자전거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는 업체에 사랑의열매 로고가 새겨진 착한가게 현판을 제공,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와 소식지 등을 통한 업체 홍보 및 소득공제용 기부영수증을 발급하고 있다.

착한가게 가입을 원하는 가게는 언제든지 사랑의열매(052-227-0770)로 연락하면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