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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의원, 울산신정상가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6-29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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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일 오전 10시 울산신정상가시장
▲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울산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이채익 국회의원은 29일 오전 10시 울산신정상가시장(회장 이언재)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누리당 울산 남구갑 소속 시·구의원, 최현정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이채익 의원은 신정시장상인회사무실에서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이언재 신정시장회장은 "이채익 의원이 국비를 지원해 준 덕분에 먹자골목 아케이드 설치가 차질 없이 추진됐고 또 지난 3월 31일 신정시장이 골목형시장으로 선정돼 신정시장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침체에 메르스까지 겹쳐 매출액이 크게 줄었다"고 토로하며 전통시장이 더 이상 위축되지 않도록 힘써 줄 것을 건의했다.

이후 이채익 의원은 '메르스 극복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메고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채익 의원은 상인들의 진솔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후 "경기침체와 메르스 여파로 서민경제가 여러 모로 무척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내에 먹자골목 아케이드 공사가 완료되면 고객들의 발길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통시장의 개성과 특색을 살려야 한다"며 "골목형시장 사업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정시장은 지금까지 지역의 서민경제를 선도해 왔고 여전히 정감이 넘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자리에는 이언제 울산신정상가시장상인회 회장, 안수일 울산시 남구의회 의장, 송병길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종찬·김미연 남구의회 의원, 최현정 차세대여성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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