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2015 제2차 시민감시위원회'를 열고 5월 기준 모금·배분·홍보·경영관리 등 업무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26일 모금회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는 지난 25일 오전 11시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현 위원 10명 중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8명의 위원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새로이 구성된 신입 위원들과 함께 시민감시위원회가 꾸려질 예정이다.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4년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감시위원회는 모금회 내부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평가를 위해 정기회의 및 업무현황을 모니터링 하기 위해 지난 2013년에 발족했으며 기부자, 배분대상자, 각계전문가 등 10인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