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권혜선 기자] 울산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오는 27일부터 '일상에서 만나는 생생 심리학' 강좌를 운영한다.

26일 도서관에 따르면, '일상에서 만나는 생생 심리학' 강좌는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인문학, 낯익은 일상을 깨우다' 제3기 과정으로 오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5차시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1차시는 가족심리학, 제2차시는 행복심리학, 제3차시는 긍정심리학, 제4차시는 성공심리학, 제5차시는 사랑심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심리학 박사인 연심리상담연구소 왕가년 소장이 맡아 심리학을 응용, 행복한 가족관계, 행복한 삶, 긍정적인 삶의 태도 그리고 일과 사회적 관계에서의 성공 및 남녀 간의 사랑 등에 대해 설명한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인문독서아카데미 강좌는 급변하는 21세기를 맞아 실용적이면서도 대중과 소통하고, 세련된 인문학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