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오는 26일 오후 3시 범서읍 구영리 210-1번지 일원 사업부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주군은 '울주군 국민체육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오는 26일 오후 3시 범서읍 구영리 210-1번지 일원 사업부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지역국회의원, 기관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주군 국민체육센터는 범서읍 구영리 210-1,2번지일원 부지 1만 8945㎡에   연면적 4568㎡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다. 

체육센터 내 에는 25m 길이의 레인 6곳이 마련된 수영장을 포함해 헬스장, 스쿼시장과 배드민턴, 농구, 배구, 족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들어서며,  총 사업비 140억원(국비 29억원, 군비 111억원)을   투입, 오는 2016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체육센터 인접 부지에 연면적 2374㎡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사업비 76억원(국비 10억원, 시비 5억원, 군비 61억원)이 투입, 오는 201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내에는 보육실, 장난감대여실, 유아와 영아 놀이실, 요리체험실, 다목적 강당, 상담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