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사회봉사단이 250만원 상당의 유축기를 울산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에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는 울산건강보험공단 건이강이사회봉사단이 250만원 상당의 유축기를 울산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에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유축기는 울산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를 통해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후 3개월 이내 산모에게 최대 3개월간 무료 대여될 예정이다.

울산건강보험공단 울산중부지사 강대근 지사장은 "공단의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앞으로 좀 더 울산지역의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축기 대여는 주민등록등본과 아기수첩을 들고 울산저출산고령사회대책본부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