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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준비 '만전'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24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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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정적 전력공급 주력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015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정적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올 1월부터 경기장, 선수촌 등 전체 대회 시설의 전력공급설비에 대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정밀점검, 공급선로 확충 및 취약설비 보강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지난 5월부터는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전력확보 기획단'을 운영하며 대회 시설 구내 전력설비에 대한 정밀점검 및 대회 기간 중 만일의 고장에 대비한 모의훈련 시행 등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한전은 모든 대회 시설에 대해 다중 전원을 확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으며, 특히, 주경기장인 광주 월드컵경기장에 대해서는 상시 공급선로와 2개의 예비선로 및 비상발전기, 그리고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의 5중 전원 공급체계를 확보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대회 기간 동안 모든 경기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한편 연인원 3523명, 876대의 장비 등을 동원해 불시 정전 등의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신속한 정전복구체계를 구축하고, '전력확보 상황실'을 운영해 행사장 전력공급 관련 상황을 총괄 지휘한다.

이날 조환익 사장은 주경기장과 주경기장에 전원을 공급하는 농성변전소을 방문해 대회 전력공급현황 및 비상대비 방안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어 광주전남지역 전력공급을 총괄하는'광주전남지역본부 급전소'를 방문, 하계 전력수급기간의 전력계통 운영방안을 점검했다.
  
한전은 올해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대비해 지난 6월 1일부터 본사 및 전국 사업소별로 송변전 및 배전설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하는 등 설비고장 요인을 사전에 조치하고 있다. 
 
특히, 태풍 및 산사태, 침수, 화재 등의 재해재난에 대비한 조치를 최우선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고장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고장복구를 준비하고 있다.

조환익 사장은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하계 전력수급 대책기간 중 무결점 전력공급 및 만일의 고장을 대비한 신속한 비상복구체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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