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계명대 김재영 교수와 이중정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2명이 초빙, 메르스 예방 및 관리를 비롯해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 위험요인 예방법,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한다.

성형수 건강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메르스와 심뇌혈관 예방 관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와 올바른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