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경남 양산시 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이 완료됐다.
23일 양산시에 따르면, 지역 기업의 근로자 및 가족의 복지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건립공사를 추진했던 근로자종합복지관이 지난 5월말 준공했다.
양산시 북부시장 뒷 편에 위치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1984㎡ 규모의 부지에 지상 5층(건축연면적 2,666.24㎡) 규모로 사업비는 국비 25억 원, 도비 15억 원 등 총 74억원이 투입, 건립됐다.
복지관에는 요리, 음악, 정보화교육실, 에어로빅, 헬스장 및 대강당 등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각종 여가·운동시설이 들어섰으며, 오는 7월초 개관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는 올 상반기에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양산도서관에 이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