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체크, 금융 및 재테크 상담 등 부가적인 서비스 함께 지원
▲ 19일, 컨벤션 센터에서 「시니어인턴십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김은희 기자] 울산시 중구청은 19일 오후 2층 컨벤션센터에서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합동으로「시니어인턴십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12개의 구인업체와 200여 명의 노인층 구직자가 참여하여 자유로운 면접의 시간을 가졌으며, 노인들의 관심사항인 건강체크, 금융 및 재테크 상담 등 부가적인 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시니어인턴십」은 울산광역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인턴형과 연수형으로 구별해 노인 채용업체에 대해 임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턴형은 월45만원 한도 내에서 급여의 50%를 최고 6개월간 지원하며, 연수형은 3개월간 3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중구는 노인인구가 특히 많은 중구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면접결과 업체와 구직자간 채용희망사항을 조율해 60명 이상의 취업성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