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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환자 172명…사망자는 27명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22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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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국대·삼성서울·대청병원서 각 1명씩 추가 감염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명 늘어 모두 172명이 됐다. 사망자는 2명 늘어 27명이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2일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메르스가 완치된 환자는 7명 추가됐으며, 의심 환자로 분류돼 당국이 관찰 중인 격리자 수는 4000명 이하로 줄었다.

신규 환자인 170번(77) 환자는 지난 6일 76번(75·여·사망) 환자와 건국대학교병원 같은 병동에 입원했다가 바이러스를 옮은 것으로 추정된다.

171번(60·여) 환자는 지난달 27~29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172번(61·여) 환자는 16번(40) 환자가 머물렀던 대전 대청병원에서 근무한 간병인으로 확인됐다.

사망자는 현재 27명이며, 치사율은 15.69%로 나타났다. 26번째 사망자는 101번(84) 환자로, 지난달 26~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14번 환자와 접촉한 뒤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결국 숨졌다.

27번째로 사망한 128번(87) 환자도 지난달 22~28일 16번 환자와 대청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가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지난 12일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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