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22일 오후 4시 30분 친환경급식지원센터 강당에서 박천동 구청장, 수료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학교 2기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귀농귀촌학교는 지난해 12월 1기 배출에 이어 두 번째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귀농귀촌학교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6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주3회, 22강의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 42명중 3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귀농귀촌학교가 농업 각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농법부터 농업경제, 실전귀농, 실습 등 알찬 교육으로 북구뿐 아니라 울산시 전역 은퇴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료생들에게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