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출시 한 달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 저도소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좋은데이 컬러시리즈가 출시 한 달만에 1000만병 판매를 돌파, 저도소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이에 따라 무학은 좋은데이 유통망을 편의점으로까지 넓혔으며 오는 7월 초에는 다섯 번째 컬러시리즈 핑크(복숭아)를 출시, 인기를 이어갈 방침이다.
22일 무학에 따르면, 컬러시리즈는 주류 소비가 활발한 업소용(대중 음식점) 제품 출시 후 곧바로 가정용 제품을 출시하려 했으나 전국에서 밀려드는 제품 문의로 편의점 등 소매유통채널에서 구매 가능한 가정용 제품 출시가 불가피하게 미뤄져 왔다.
이에 대해 무학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이달 초 생산시설 보완을 완료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해 나갈 계획이다.
무학 강민철 대표는 "좋은데이에 대한 인기가 부산·울산·경남과 서울·수도권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어 소비자가 보다 손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편의점에 입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이 좋아하는 것을 하자'는 기업방침 아래 최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좋은데이'를 주류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학은 지난 8일 좋은데이 스칼렛(자몽) 출시로 컬러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