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중부도서관(관장 도재환)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관람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길동무 회원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도서관에서 평생교육강좌를 통해 결성된 길동무 동아리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오는 7월에는 사군자 및 문인화 동아리 청우회, 8월에는 문인화 동아리 청사모, 9월에는 서예동아리 묵향회 회원의 작품이 각각 전시된다.

도재환 관장은 "평생학습 동아리 작품전시를 통해 동아리 회원에게는 배움의 기쁨과 창작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