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정갑윤 국회부의장이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메르스 종식과 경제회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부의장은 지난 19일 황교안 국무총리의 예방을 받고 "메르스 현장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국민들이 더욱 합심해서 메르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총리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메르스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제회복,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총리는 "국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해달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