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6.25전쟁 및 월남파병 관련 기록물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호국 보훈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 6.25 관련 문서(1건), 사진(18점), 동영상(2편) ▲ 월남파병 관련 사진(17점), 동영상(2편) 등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한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은 나라를 보호한다는 의미의 '호국'과 공훈에 보답한다는 의미의 '보훈'이 합쳐진 말로, 나라에 감사하고 보답한다는 뜻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