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예방을 위해 울산방역협동조합의 재능기부로 다중이용시설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울산방역협동조합(이일환 이사장)은 이날부터 메르스 종료 시까지 다중이용시설인 울산공항, KTX울산역, 고속버스터미널, 시외버스터미널, 언양버스터미널 등에 대해 주 1회 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울산시는 시내, 시외버스 등에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구입해 택시 및 버스 기사들에게 제공하는 등 메르스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