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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전국 연극제' 성황리 마쳐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20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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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폐막…강원도(극단 파람불) 대상 차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에서 열린 제33회 전국연극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울산시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김기현 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하철경 한국예총회장, 연극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전국연극제 폐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극제의 단체상 중 영광의 대상(대통령상)은 강원도(극단 파람불)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대전(극단 떼아뜨르고도), 경기도(극단 얘기씨어터컴퍼니) 2개 극단이, 은상은 부산(극단 누리에) 등 5개 극단이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 중 희곡상은 류희만 씨(충남, 극단 천안), 연출상은 변유정 씨(강원도, 극단 파람불), 최우수연기상은 이상철 씨(경남, 극단 벅수골), 무대예술상은 황경호 씨(부산, 극단 누리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 관람객수는 3만 607명으로 목표치 3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야외특설무대에서 펼쳐진 프린지공연 관람객수도 1만 7000여 명에 달하고 연극체험에도 54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라는 국가재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국연극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연극제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지역 연극이 더욱 발전하고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전국연극제는 지난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대·소 공연장에서 전국 15개 시·도 대표극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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