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5학년도 공립 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장소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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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험은 오는 27일 유곡중학교에서 실시되며,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 입실이 허용된다.
응시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택1), 수험표와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는 흑색 필기구를 지참해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특히, 시험시간 중 휴대폰, 태블릿 PC, 넷북, 전자수첩, MP3 등 통신기기 및 전자기기 등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시교육청은 과목별 시험실을 사전에 숙지하고, 시험장 주변에 주차가 불가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 실시 전일 및 시험 종료 후 시험장학교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시험당일 보건교사 2명을 배치해 수험생 및 시험 종사원에 대한 발열체크, 손 소독 후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 개인별 마스크 지참을 허용하고 예비용 마스크를 비치, 희망자에게 지급한다.
발열 수험생의 경우 별도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예비시험실을 마련, 수험생이 응시하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