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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원주 근로자건강센터' 개소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7 16: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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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 무료 직업건강서비스 제공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강원도 원주지역 소규모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 건강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은 17일 강원도 원주시 호저로에 소재한 ‘원주 근로자건강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근로자 건강센터’는 대기업에 비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기 어려운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에게 무료로 업무상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현재 전국에 16곳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에 17번째로 문을 여는 원주 근로자건강센터는 강원도 지역에는 처음 설치되는 것이다.

한국산업간호협회가 운영을 맡아 전문의, 상담심리사 등이 상주해 뇌심혈관질환이나 직무스트레스 등의 직업병 관련 상담,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올해 근로자건강센터를 20곳까지 확대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장의 외국인, 여성, 고령근로자에 대해 중점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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