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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강동해안 배경 액자포토존 조성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7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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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체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사업 일환, 벽화마을도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강동사랑길 4구간 당사동 일원에 강동해안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포토존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북구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한다. 이달 중 완공을 목표로 전망대 디자인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포토존 이미지 제작에 들어갔다.

포토존은 자연풍경과 인물이 하나의 작품으로 담길 수 있는 액자형태로 만들어진다. ‘액자속으로 담아내는 관객과 소통 별자리의 어우러지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문 조각가 이인행씨가 화강석을 직접 조각해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 포토존 조성사업 일환으로, 전망대가 완성되면 탐방객들에게 정자항 해안선을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하고 재미와 추억의 사진촬영장소가 될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 북구는 전망대 뒤편에 위치한 ‘해남이’ 정우네를 중심으로 벽화마을도 함께 조성중이다. 이를 통해 우가항, 당사해양낚시공원 등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강동사랑길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강동사랑길 포토존은 때 묻지 않은 동해안을 한눈에 보여줄 뿐 아니라 해안도로에 인접해 접근성도 좋아 사진애호가 및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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