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제18회 울산시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오는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과 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이계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경연은 오는 11일 소공연장에서 학생부 풍물부문 예선을 시작으로 학생부 무용부문 예선(소공연장), 학생부 가창부문 예선(아트홀), 학생부 기악부문 예선(소공연장),초등부 국악동요 예선 및 본선(아트홀), 일반부 기악부문 예선(소공연장)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12일에는 학생부 본선(소공연장), 일반부 기악부문 본선(소공연장)이 실시되며 시상식은 12일 오후 3시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과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도 일반부 기악부문 금·은·동상과 학생부 각 부문별 대상,금,은,동,장려상등 총 82개 상이 수여되며, 수여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울산국악협회.org)로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사)울산국악협회 052-266-4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