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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로터리 일대 램프설치 사업 추진…교통체증 완화 기대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06-17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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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르면 오는 2016년말께 완료 예정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역 최대 교통체증 구간인 신복로터리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램프설치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울산시는 지난 16일 올해 제1차 추경예산안 심사를 벌이고 있는 울산시의회에 '울산고속도로 종점부 진출입로 개선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용역비 9500만원을 심의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먼저 옥현사거리에서 신복고가도로를 지나 울산고속도로에 진입해 굴화 및 구영·천상으로 빠지는 노선을 만드는 안을 고속도로와 굴화방면 진출로의 방음벽을 철거하고 굴화로 우회하는 램프를 120m 언양쪽으로 물려 새로운 우회차선을 만드는 안을 구상중에 있다.

두번째로 시는 장검 푸르지오아파트 맞은편에 고가도로로 진입해 도심쪽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굴곡형 램프를 설치, 신복로타리를 거치지 않고 시내로 이동할 수 있는 노선을 만들 계획이다.

시는 이 일대 부지를 매입하고 추경심의에서 예산이 확보되면 곧바로 용역작업에 착수, 4개월여 동안 총 23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로공사와의 협의와 부지매입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내년초 사업이 착공돼 빠르면 2016년말께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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