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S-OIL울산복지재단은 보훈의 달을 맞아 17일 오전 11시 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성금 57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S-OIL(주) 김용연 전무, 울산보훈단체협의회 이용달 회장(상이군경회 지부장) 외 8개 보훈단체 지부장, 김상만 울산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S-OIL은 광복회를 비롯 9개 보훈단체에 4500만 원(500만원/개)을 직접 전달하며, 1200만 원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저소득 보훈 유공자 10명(120만 원/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S-OIL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62억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