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대학교에서 '제2기 예산·회계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와 구·군 7급 이하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예산 및 회계와 관련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능력을 배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예산실무', '회계·계약실무', '회계감사 지적 사례' 등 직무과목과 '맞춤형 자산관리 설계', '상상력을 디자인하라', '공무원이 알아야 할 소비자 상식' 등 교양과목으로 짜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산·회계실무 과정 운영으로 시 직원들의 행정능력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