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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반산단 내 복합용지 최초 도입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16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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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거리, 양등리 일원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역 내에 '복합용지'가 처음 도입된다.  

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길천리, 거리, 양등리 일원에 '길천일반산단 2차 2단계'에 '복합용지'를 신설, 행정절차를 거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복합용지'는 공장용지인 울산 일반산업단지 내에 주거·상업·업무 시설을 복합적으로 배치하는 용지다.

이번 사업은 845억원이 투입, 전체 49만㎡에 조성되며 이 가운데 2만 2032㎡가 복합용지로 신규 지정됐다. 산업시설용지는 28만 2472㎡에서 24만 9440로 3만 3000㎡ 줄어든다.

시는 산업시설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음식점, 편의점 등 근린생활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에 해당하는 '지원시설'을 기존 1만 1975㎡에서 1만 9975㎡로 8000㎡ 확대하기로 했다.

복합용지는 입주업체 근로자들의 생활 편의성을 강화하고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해서 도입되며 시 측은 경기 침체로 타격을 입고 있는 산단 분양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6월 수요조사 결과 60%를 가까스로 넘긴 62.1%의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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