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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메르스 예방 위해 행사 연기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14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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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교양강좌 배한성 편' 연말 개최키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광역시 동구는 메르스 사전 예방 차원에서 오는 17일 예정이었던 '구민교양강좌 배한성편', 19일 예정되었던 '꿈을 키우는 영어놀이 한마당', 20일 예정이었던 '6월 영어광장'을 연기하기로 했다.

'구민교양강좌' 제4강에 성우 배한성씨를 초청해 구민들을 대상으로「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아요」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었으나, 12월 16일로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또한 ‘꿈을 키우는 영어놀이 한마당’은 주행사로 동구영어퀴즈대회, 부대행사로 영어체험공간 운영 등으로 관내 초등학생 5학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릴 예정이었고, ‘6월 영어광장’은 관내 7세이상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영어권 국가의 문화와 환경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메르스 사전 예방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집회나 행사를 자제해 달라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번 메르스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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