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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영 아이콘 '디토', 울산 찾는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6-13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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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2일 현대예술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앙상블 디토(Ensemble DITTO)’가 새로운 멤버들로 팀을 구성해 2년 만에 울산을 찾는다.

현대예술관은 ‘앙상블 디토’가 오는 7월 2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에서 현악5중주 등 슈베르트를 테마로 공연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즌 9’ 무대는 방랑자 슈베르트를 테마로, 슈베르트의 음악을 찾아가는 여정인 동시에 항상 어디론가 나아가야 하는 디토 자신들의 방랑의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다.

슈베르트의 현악 4중주 크바르테트자츠를 시작으로, 피아노 3중주 2번과 슈베르트의 마지막 실내악곡인 현악 5중주를 연주한다.

현대예술관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운 디토 멤버들이 만드는 슈베르트의 음악은 초여름밤을 식혀줄 충분한 청량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앙상블 디토’는 팀의 리더 격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당시 독주회나 오케스트라에 비해 인지도가 약했던 실내악의 대중화를 위해 지난 2007년 만든 실내악 그룹이다. 앙상블 디토의 ‘DITTO’란 공감하는 클래식을 미션으로 하는 브랜드 네임이다.

※ 티켓가 = R석 88,000원 / S석 66,000원 / A석 55,000원 / B석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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