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이채익 의원(새누리당, 울산 남구갑)이 석유사업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석유사업법이 조속히 통과돼 석유거래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조속히 구축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이 의원은 "해외 투자유치와 기반 인프라, 그리고 금융 등 여건을 성숙시켜 동북아 오일허브를 세계4대 오일허브로 만들어 나갈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을 비롯한 경제관련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중에 있는데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석유사업법 뿐만 아니라 고리1호기와 탄소배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