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구관 3층 회의실에서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실무추진단'은 교통건설국장을 단장으로 관계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실무추진단은 '걷고싶고 안전한 배려도시' 조성을 통한 품격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책 발굴 및 실행 계획 수립, 시책 사업에 대한 평가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 관계자는 "품격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추진을 위해 실무추진단은 중추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 계획추진과 관련, 사회적 붐 조성을 위해 지난 5월 27일 10개 교통관련 기관(단체)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