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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장미축제 ‘21만명’ 다녀갔다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5-06-06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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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료화 이후 첫 9일간의 일정 성료…전국 축제로 자리매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제9회 장미축제’ 기간 총 21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는 SK에너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및 남문광장 일원에서 ‘제9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개최한 결과 장미원을 찾은 관람객은 총 21만 142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 중 63% 가량이 외지인으로 조사돼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전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입장료는 2억 48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당초 울산시는 올해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무료에서 유료로 전환돼 관람객 수가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으나 21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음으로써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품격 있고 따뜻한 장미도시 울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장미 263종, 5만 5000본, 300만 송이가 만개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민과 함께한 내빈 버튼터치와 관람객 2000명의 장미 꽃송이 점등, 음악과 빛이 함께 어울리는 환상적인 야간 조명 라이팅 쇼,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신나는 춤과 화려한 음악이 함께한 댄스페스티벌 등 시민 화합 행사로 치러졌다.

한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해 매년 6월 초에 개최했으나 매년 빨라지는 장미 개화로 5월 말로 앞당겨 개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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