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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차의환 부의장, UNIST서 강연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6-04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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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3일 오후 7시 UNIST 경영관 503호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차의환 부회장은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에서 ‘소통, 융합방식의 패러다임 경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7시 UNIST 경영관 503호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에서 차 부회장은 “소통·융합 방식은 시대적 경영흐름의 맥으로 ‘이것을 어떻게 도모할 것인가’의 답이 곧 문제의 근원을 찾는 해결방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차 부회장은 “근자에 이르러 산업사회에서 지식정보화사회로 급격히 진전돼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학습을 통해 가치창출에 융합시키고자 다각적인 소통이 전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융합방식의 패러다임경영이 어떻게 성장 동력과 크나큰 영향관계에 있는지를 규명하면서 소통·융합방식의 시스템적 접근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차 부회장은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강조한 것도, 현재 우리사회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것도 모두 소통과 융합”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소통은 제대로 받아들여져야 하고 인식, 활용되면서 가치가 창출돼야 융합된다”고 제언했다.
    
특히, 소통 융합방식의 패러다임 경영에 있어 우선적 학습과제로서 비동시화(de-synchronization)현상 과 비동조화(de-coupling)현상에 관해 예시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변화관리를 체계적, 전략적으로 추진해야 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차 부회장은 “끊임없이 소통하고 융합시켜 시너지 효과를 얻고자 하는 학습조직화가 뿌리 내려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비전의 확신과 목표를 절실하게 공유하고 나아갈 방법과 실천의지를 소통한다면 더 많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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