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경관 관리 및 독창적인 건축물 건립분위기 확산 도모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도시경관 관리와 독창적인 건축물 건립분위기 확산을 위해 ‘아름다운 건축물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건축사협회와 8개동 주민센터에 건축물 추천협조를 요청, 오는 15일까지 전문가 및 주민 추천을 받는다.
북구는 건축위원회 협의를 거쳐 올해 아름다운 건축물을 오는 8월 중에 발표하고 우수 건축물에 대해서는 ‘아름다운 건축물’ 현판도 부착한다.
또, 오는 9월 가을 국화전시회 기간에 맞춰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전’을 열어 대내외에 널리 알릴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북구는 약 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아름다운 건축물 추천 및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건축주택과(052-241-8013)로 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2년 아름다운 건축물 사진전을 열고 단독주택 12곳을 포함 15점의 건축물 사진을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