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 마을기업지원단은 ‘2015년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 수료증 과정을 운영, 오는 1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22부터 24일, 29일부터 30일 총 2회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울산경제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울산시 지원기관으로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단체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행정자치부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지침에 의거 ‘입문과정(4h)-기본과정(10h)-심화과정(10h)’으로 진행되며, 지역경제공동체 사업의 이해를 돕고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구성됐다.

상담 및 사업화에 도움받기를 희망하는 수료생들에게는 마을기업지원단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을기업을 설립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서 올해부터 같은 구·군(읍·면)에 거주하는 5인 이상의 마을기업사업 희망 공동체는 공모 시 교육 수료증을 반드시 첨부해야 하며, 수료증은 마을기업 아카데미 24시간 중 80%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15년 울산시 마을기업 아카데미’는 울산시 경제일자리과와 함께 진행하며, 시청 및 각 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